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도 매진…PS 10경기 연속 만원관중
(인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일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관중들로 가득하다.
KBO 사무국은 경기 시작 1시간 후인 오후 7시 31분, 입장권 2만2천500장이 다 팔렸다고 발표했다. 2022.11.2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연속 매진 행진이 10경기로 늘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입장권 2만2천500장이 경기 시작 2시간 10분 전인 오후 4시 20분께 다 팔렸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 가을 야구 16경기에서 동원한 관중은 27만5천883명으로 증가했다.
가을 야구는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10경기 연속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찼다.
준플레이오프 5경기만 제외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 대결, 플레이오프 4경기, 한국시리즈 6경기 등 11경기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입장 수입도 100억원에 육박한다.
KBO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진행에 든 필요 경비 약 45%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정규리그 1위팀 상금과 가을 야구에 출전한 5개 팀에 성적에 따른 비율에 맞춰 배당금으로 각각 나눠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