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금메달 향한 첫 여정…U-23 아시안컵 예선 위해 출국

스포츠뉴스

황선홍호, 금메달 향한 첫 여정…U-23 아시안컵 예선 위해 출국

베링 0 771 2021.10.20 06:00
훈련 지켜보는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
훈련 지켜보는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황선홍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향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기 위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예선 H조에 속한 황선홍호는 25일 필리핀, 28일 동티모르, 31일 싱가포르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총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예선에서 각 조 1위, 그리고 2위 팀 중 상위 4개 팀만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23세 이하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앞두고 훈련
23세 이하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앞두고 훈련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23 아시안컵 예선과 본선은 황 감독에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팀을 만들어갈 귀중한 실전 무대이며, 선수들에게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선수들에게는 병역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예선은 황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치르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

황 감독은 이번 예선을 위해 오현규(김천), 최준(부산), 이광연(강원) 등 정예 23명을 불러보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847 화천군, 암극복 전국 파크골프대회 7월 8일 개최 골프 01:22 1
56846 우리은행 김단비, 4년 연속 WKBL 연봉 총액 1위…4억5천만원 농구&배구 01:22 1
56845 [프로야구 중간순위] 31일 야구 01:22 2
56844 장충고 손민서, 주말리그서 '무사사구 노히트 노런' 달성 야구 01:22 1
56843 남자배구 대한항공, 헤드위즈 코치 선임…선수단 합류 농구&배구 01:22 1
56842 이강철 kt 감독의 유쾌한 주문…"헤이수스, 다음엔 8이닝" 야구 01:22 2
56841 김아림, US여자오픈 2R 공동 2위…임진희·윤이나 등 상위권 골프 01:22 1
56840 '뒤집는 힘'까지 뽐낸 전북, 2경기 7골 폭풍…'닥공 완벽 부활' 축구 01:22 1
56839 이강인, UCL 결승 명단 포함…박지성 이후 17년 만의 우승 도전 축구 01:22 1
56838 '어깨 통증' MLB 다저스 사사키, 취재진 앞에서 캐치볼 야구 01:22 1
56837 이정후, 3경기 만에 내야안타+4호 도루…시즌 타율 0.274 야구 01:21 2
56836 '맨유 캡틴' 페르난드스, 클럽월드컵 앞둔 알힐랄과 '이적 협상' 축구 01:21 1
56835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념주화 출시…6월 9일부터 예약접수 축구 01:21 1
56834 [프로축구 중간순위] 31일 축구 01:21 1
56833 '돌고래' 장윤창 별세에 배구인들 추모…배구협회는 공로패 수여 농구&배구 01:21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