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제13대 총재 선거에 권오갑 단독 출마...4선 앞둬

스포츠뉴스

프로축구연맹 제13대 총재 선거에 권오갑 단독 출마...4선 앞둬

베링 0 225 2024.12.31 01:21
이영호기자

선관위 결격 사유 심사 뒤 당선인으로 결정 예정

인사말하는 권오갑 총재
인사말하는 권오갑 총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제13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권오갑(73) 현 총재가 단독으로 입후보하면서 사실상 4선을 앞두게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정관 제21조 제4항 및 총재선거관리규정 제12조에 의거해 24~30일 제13대 총재 선거 후보를 공모한 결과 권오갑 현 총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단독 입후보시 정관 제21조 제1항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투표 없이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의 결격사유를 심사해 하자가 없으면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이에 따라 권오갑 총재는 사실상 4선을 앞두게 됐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31일 후보 등록 공고를 한 뒤 선관위가 심의할 예정"이라며 "당선자 공고는 내달 초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199 [프로농구 창원전적] SK 77-74 LG 농구&배구 01.02 176
55198 [프로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1.02 177
55197 황희찬 첫골 도왔던 쿠냐, 상대팀 직원과 충돌로 2경기 출전정지 축구 01.02 207
55196 빈공에 2부 머문 수원, 일류첸코·김지현 영입으로 화력 보강 축구 01.02 214
55195 K리그1 강원, 울산서 강윤구 영입해 중원 강화 축구 01.02 219
55194 여자농구 삼성생명, 새해 첫 경기서 KB 격파…4명 두자릿수 득점 농구&배구 01.02 183
55193 오타니 "2025년 가장 중요한 목표는 월드시리즈 2연패" 야구 01.02 205
55192 '500홈런 앞둔' 최정 "김도영 등 3루수 후배들, 좋은 동기부여" 야구 01.02 201
55191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68-59 KB 농구&배구 01.02 170
55190 바르셀로나, 900억 올모와 강제 이별 가능성…샐러리캡 못지켜서 축구 01.02 194
55189 프로농구 선두 SK, LG 돌풍 잠재우고 새해 첫날 승전가 농구&배구 01.02 163
55188 ACL 우승 골키퍼 조수혁, 울산 떠나 K리그2 충북청주로 축구 01.02 202
55187 10대에도, 40대에도 출전…NBA '킹' 제임스, 사상 첫 진기록 농구&배구 01.02 171
55186 팀 상승세 이끈 비예나·메가, 프로배구 3R MVP 선정 농구&배구 01.02 146
55185 프로농구 선두 SK, LG 돌풍 잠재우고 새해 첫날 승전가(종합) 농구&배구 01.02 16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