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최하위 워싱턴 잡고 8연승…타운스 32점

스포츠뉴스

NBA 뉴욕, 최하위 워싱턴 잡고 8연승…타운스 32점

베링 0 163 01.01 01:21
안홍석기자
칼앤서니 타운스
칼앤서니 타운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32점을 책임진 칼앤서니 타운스를 앞세워 8연승을 달렸다.

뉴욕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26-106으로 완파했다.

워싱턴을 상대로 치른 직전 원정 경기에서 무려 55점을 쓸어 담은 가드 제일런 브런슨의 맹활약에 4점 차 승리를 거둔 뉴욕은 이번에는 빅맨 타운스 덕에 완승했다.

타운스는 내곽에서 던진 19개의 슛 중 13개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자유투도 7개 중 6개를 성공했다.

리바운드도 13개를 잡아내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 가장 빛난 선수도 타운스였다.

쿼터 중반 호쾌한 연속 덩크로 4득점을 올리며 120-99, 21점 차를 만들어 뉴욕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8연승을 올린 3위(23승 10패) 뉴욕은 동부 콘퍼런스 2위(23승 9패) 보스턴 셀틱스를 0.5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5승 25패의 워싱턴은 최하위인 15위에 머물렀다.

동부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13-95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도너번 미첼(23점)과 더라이어스 갈랜드(25점)가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31일 NBA 전적]

뉴욕 126-106 워싱턴

시카고 115-108 샬럿

LA클리퍼스 116-113 뉴올리언스

덴버 132-121 유타

새크라멘토 110-100 댈러스

필라델피아 125-103 포틀랜드

클리블랜드 113-95 골든스테이트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257 축구협회장 도전 허정무 "운동장 기울어졌지만 끝까지 완주" 축구 01.04 220
55256 남자배구 대한항공, 아시아 쿼터 리베로 료헤이 영입(종합) 농구&배구 01.04 178
55255 [인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01.04 223
55254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8-70 소노 농구&배구 01.04 174
55253 김상식의 베트남, 태국에 27년만의 안방 승리…"못넘을 산 없다" 축구 01.04 212
55252 임성재, PGA 투어 개막 첫날 4언더파 16위…안병훈 23위 골프 01.04 200
55251 남자배구 대한항공, 아시아쿼터 리베로 료헤이 영입 농구&배구 01.04 173
55250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0-64 정관장 농구&배구 01.04 172
55249 광주FC, 2025시즌 '이정효 사단' 구성 완료…수석코치에 마철준 축구 01.04 205
55248 프로골퍼 최혜진, 고향 김해에 성금 기탁…팬카페도 동참 골프 01.04 203
55247 프로배구 전반기 남자부 현대캐피탈·여자부 흥국생명 흥행 주도 농구&배구 01.04 180
55246 프로야구 LG, 코치진 보직 확정…김정준 수석·이병규 2군 감독 야구 01.04 170
55245 전북서 서울로 간 김진수 "힘든 결정…새 팀서 사랑받겠다" 축구 01.04 182
55244 프로축구 강원,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홍철 영입 축구 01.04 178
55243 K리그1 포항 2025시즌 코치진에 김이섭·하파엘 합류 축구 01.04 18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