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국제골프연맹 회장 재연임…2026년 말까지 임기

스포츠뉴스

소렌스탐, 국제골프연맹 회장 재연임…2026년 말까지 임기

베링 0 204 2024.12.26 01:22
김동찬기자
안니카 소렌스탐
안니카 소렌스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국제골프연맹(IGF) 회장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IGF는 25일 "소렌스탐 회장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부터 12월 말까지 임기를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소렌스탐 회장은 2021년 1월 2년 임기의 IGF 회장에 처음 선임됐고, 2023년부터 2년간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2승을 거둬 역대 최다승 3위에 오른 소렌스탐은 메이저 대회에서만 10번 우승한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다.

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처음 시작된 2006년 초대 세계 랭킹 1위를 지냈다.

스위스 로잔에 본사가 있는 IGF는 올림픽, 패럴림픽, 유스올림픽 등에서 골프 경기를 주관하며 세계 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 등을 개최한다.

골프가 2014년 유스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서 정식 종목이 되는데 앞장선 단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999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94-68 정관장 농구&배구 2024.12.26 196
54998 [프로배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2024.12.26 188
54997 AP 올해의 여자 선수에 WNBA 최고 스타 클라크 농구&배구 2024.12.26 198
54996 전 맨시티 음와루와리, 짐바브웨협회장 후보 자격 미달에 이의 축구 2024.12.26 216
54995 프로농구 SK, 크리스마스 S-더비서 삼성에 4년 연속 승리(종합) 농구&배구 2024.12.26 185
54994 S-더비 진땀승 SK 김선형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 있어" 농구&배구 2024.12.26 190
54993 정관장 부키리치, 아웃사이드히터로 포지션 변경 등록 농구&배구 2024.12.26 186
54992 저득점 양상 속 3점 차 진땀승 전희철 SK 감독 "어우, 힘드네요" 농구&배구 2024.12.26 185
열람중 소렌스탐, 국제골프연맹 회장 재연임…2026년 말까지 임기 골프 2024.12.26 205
54990 정몽규·신문선·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완료(종합2보) 축구 2024.12.26 228
54989 맨유 아모링 감독 "래시퍼드 결장은 기량 저하 때문" 축구 2024.12.26 232
54988 현대캐피탈, 성탄절 빅매치서 대한항공 완파…9시즌 만에 8연승 농구&배구 2024.12.26 184
54987 정몽규·신문선,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종합) 축구 2024.12.26 224
54986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7-81 DB 농구&배구 2024.12.26 198
54985 한화, 새해에는 새 구장서…역대 홈 이전 첫 해 성적 살펴보니 야구 2024.12.26 22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