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명단 제외' 우니온 베를린, 장크트파울리에 0-3 완패

스포츠뉴스

'정우영 명단 제외' 우니온 베를린, 장크트파울리에 0-3 완패

베링 0 170 01.28 01:20
이의진기자
경합하는 우니온 베를린과 장크트파울리 선수들
경합하는 우니온 베를린과 장크트파울리 선수들

[dpa via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정우영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우니온 베를린은 장크트파울리에 세 골 차로 완패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2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우니온 베를린(5승 5무 9패·승점 20)은 리그 14위로 떨어졌다. 강등권인 16위 하이덴하임(승점 14)과 승점 차는 6에 불과하다.

우니온 베를린은 최근 리그 12경기에서 1승 3무 8패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보 스벤손 감독을 경질하고 슈테펜 바움가르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으나 사령탑 교체 효과가 당장 나타나지는 않는 모양새다.

새해 들어 치른 4경기에서 1승 3패로 승점 3을 얻는 데 그쳤다.

지난해 8월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한 정우영은 직전 마인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034 2024년 MLB 평균 연봉은 67억원…전년보다 2.9% 상승 야구 01.31 173
56033 MLB 디트로이트, 불펜 투수 케인리와 112억에 1년 계약 야구 01.31 177
56032 [여자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1.31 139
56031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1.31 152
56030 5년 만에 선발 전환 NC 이용찬 "로테이션 안 거르는 것이 목표" 야구 01.31 176
56029 K리그1 제주, 새 시즌 등번호 공개…구자철의 7번은 서진수에게 축구 01.31 170
56028 보금자리 찾은 김하성…'코리안 빅리거' 야수 4총사 본격 시동 야구 01.31 178
56027 '멘토' 매킬로이 만류도 무시…북아일랜드 기대주 LIV 골프 합류 골프 01.31 160
56026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69-67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1.31 125
56025 제기 차는 푸이그, 떡국 먹은 로젠버그…미국에서 설 보낸 키움 야구 01.31 162
56024 '4연승'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저지하고 여자배구 1위 질주(종합) 농구&배구 01.31 107
56023 [부고] 이을용(프로축구 경남FC 감독)씨 부친상 축구 01.31 150
56022 PGA 투어도 샷 클록 도입·거리 측정기 사용 허용 검토 골프 01.31 143
56021 은퇴한 LPGA 장타자 톰프슨, 2월 윤이나 데뷔전에 출전 골프 01.31 139
56020 NBA 골든스테이트, OKC 제압…길저스알렉산더 빛바랜 52점 농구&배구 01.31 1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