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교체…윌리엄스 보내고 스미스 영입

스포츠뉴스

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교체…윌리엄스 보내고 스미스 영입

베링 0 148 01.28 01:21
이의진기자
KCC의 새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
KCC의 새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

[부산 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리온 윌리엄스를 도노반 스미스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뒀다.

KCC는 27일 "부상으로 이탈한 윌리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스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장 207㎝의 스미스는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리그뿐 아니라 필리핀 리그도 경험한 베테랑 빅맨이다.

KCC는 "골 밑에서 높이를 보강하고, 공수 균형 측면에서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KCC는 올 시즌 14승 17패로 10개 팀 가운데 7위에 처졌다.

최준용, 송교창 등 우승 주역들이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진 KCC는 이미 에이스로 낙점했던 디온테 버튼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고 센터 캐디 라렌을 데려와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034 2024년 MLB 평균 연봉은 67억원…전년보다 2.9% 상승 야구 01.31 173
56033 MLB 디트로이트, 불펜 투수 케인리와 112억에 1년 계약 야구 01.31 177
56032 [여자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1.31 139
56031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1.31 152
56030 5년 만에 선발 전환 NC 이용찬 "로테이션 안 거르는 것이 목표" 야구 01.31 176
56029 K리그1 제주, 새 시즌 등번호 공개…구자철의 7번은 서진수에게 축구 01.31 170
56028 보금자리 찾은 김하성…'코리안 빅리거' 야수 4총사 본격 시동 야구 01.31 178
56027 '멘토' 매킬로이 만류도 무시…북아일랜드 기대주 LIV 골프 합류 골프 01.31 160
56026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69-67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1.31 125
56025 제기 차는 푸이그, 떡국 먹은 로젠버그…미국에서 설 보낸 키움 야구 01.31 162
56024 '4연승'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저지하고 여자배구 1위 질주(종합) 농구&배구 01.31 107
56023 [부고] 이을용(프로축구 경남FC 감독)씨 부친상 축구 01.31 150
56022 PGA 투어도 샷 클록 도입·거리 측정기 사용 허용 검토 골프 01.31 143
56021 은퇴한 LPGA 장타자 톰프슨, 2월 윤이나 데뷔전에 출전 골프 01.31 139
56020 NBA 골든스테이트, OKC 제압…길저스알렉산더 빛바랜 52점 농구&배구 01.31 1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