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 확정

스포츠뉴스

배용준,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 확정

베링 0 626 -0001.11.30 00:00
코리안투어 신인상 확정한 배용준
코리안투어 신인상 확정한 배용준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배용준(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KPGA는 신인상 포인트 2천490.47점으로 1위를 달리는 배용준이 2022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는 3일부터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10일 개막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는데, 신인상 포인트 2위(1천242.88점)인 장희민(20)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불참하면서 배용준의 수상이 확정됐다.

두 선수의 격차는 1천247.59점으로, 장희민이 최종전에 출전해 우승하더라도 900점을 받아 배용준을 앞지를 수 없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인 배용준은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4위(4천250.46점), 상금 11위(3억3천636만원)에 자리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배용준은 "투어에 입성한 뒤 처음으로 받게 된 시즌 타이틀이라 기쁘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감격스럽다"며 "최종전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홀까지 최선을 다해 시즌을 마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29 보이스캐디, 2025년형 신제품 'SL 미니' 출시 골프 01:22 3
56728 연천 미라클,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MVP 두정민 야구 01:22 4
56727 2025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30일 대구서 개막 야구 01:22 3
56726 판정 불만 드러낸 수원FC 김은중 "누가 홈인지 모를 정도" 축구 01:22 3
56725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1:22 4
56724 '임찬규 쾌투' LG, 1·2위 대결서 한화 2-1로 꺾고 선두 질주 야구 01:22 4
56723 햄스트링 통증에도 뛰고 또 뛰고…사자 군단 '활력소' 김지찬 야구 01:22 3
56722 프로파크골프협회, 픽셀소프트웨어·케이파크골프와 업무 협약 골프 01:22 3
56721 대전 잡은 포항 박태하 감독 "우리 팀 기둥은 오베르단" 축구 01:21 3
56720 KIA 최형우, 최고령 타격왕 도전…삼성 디아즈는 50홈런 페이스 야구 01:21 4
56719 '길저스알렉산더 40점' NBA 오클라호마시티, 챔프전 진출 눈앞 농구&배구 01:21 3
56718 [영상] 악몽이 된 리버풀…우승 퍼레이드 인파에 차량 돌진, 47명 부상 축구 01:21 3
56717 스트라이커보단 윙어…'대포알 중거리' 조르지 "측면서 자신감" 축구 01:21 3
56716 문경은의 프로농구 kt, 정창영 영입…기간 2년·첫해 보수 2억원 농구&배구 01:21 3
56715 "로마팬 아냐"…교황, 세리에A 우승 나폴리와 유쾌한 만남 축구 01:21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