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외국인 선수 슐서, 두번째 라이브 피칭서 149㎞ 직구 '쾅'

스포츠뉴스

kt 새 외국인 선수 슐서, 두번째 라이브 피칭서 149㎞ 직구 '쾅'

베링 0 481 -0001.11.30 00:00
훈련 중인 보 슐서
훈련 중인 보 슐서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새 외국인 투수 보 슐서(29)가 스프링캠프 두 번째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투구 훈련)에서 최고 구속 149㎞의 직구를 던졌다.

슐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kt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김준태, 강현우를 상대로 총 30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그는 직구 12개를 던졌고, 컷패스트볼 6개와 커브 7개, 체인지업 5개를 확인했다.

슐서는 "첫 피칭 때보다 느낌이 좋다"며 "직구가 좋아져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구속과 몸 상태를 KBO리그 개막에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며 "변화구는 더 개선해야 할 점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kt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기존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재계약하지 않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 슐서와 총액 74만 달러에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257 울산, 클럽 월드컵 파워랭킹 최하위…유니폼 디자인은 17위 평가 축구 01:22 3
57256 난코스에 혼 빠진 선수들…라우리, 아마추어급 실수 "멍청했다" 골프 01:22 3
57255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2-2 한화 야구 01:22 4
57254 "대전 시절 내가 돌아왔다" 2년만에 멀티골 폭발한 전북 티아고 축구 01:22 3
57253 김시우, 메이저대회 US오픈 2R 공동 8위…난코스서 선전 골프 01:22 4
57252 프로야구 21세기 첫 3시간 미만 경기 시간 도전…현재 3시간2분 야구 01:21 4
57251 이글 2개 앞세운 최진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단독 선두 골프 01:21 3
57250 모따 두 차례 고공폭격에 K리그1 안양은 시즌 첫 역전승 축구 01:21 3
57249 [프로축구 중간순위] 14일 축구 01:21 4
57248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01:21 4
57247 동점골을 넣은 안양 모따(오른쪽)가 도움을 준 마테우스와 세리머니 하고 있다. '모따 멀티골' K리그1 안양 'PK 놓친' 수원FC에 2-1 역전승 축구 01:21 0
57246 추신수를 헹가래 치는 SSG 선수들 추신수의 새로운 목표…"한국 야구·SSG에 보탬 되는 사람" 야구 01:21 0
57245 슛 던지는 길저스알렉산더 '길저스 35점' NBA OKC, 인디애나에 신승…챔프전 2승 2패 균형 농구&배구 01:21 0
57244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레알 마드리드, '아르헨 축구 미래' 마스탄투오노와 6년 계약 축구 01:21 0
57243 FIFA 월드컵 트로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 축구 01:21 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