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김준홍, 미국프로축구 DC 유나이티드와 '3+1년 계약'

스포츠뉴스

골키퍼 김준홍, 미국프로축구 DC 유나이티드와 '3+1년 계약'

베링 0 197 01.11 01:22
이영호기자
MLS DC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골키퍼 김준홍
MLS DC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골키퍼 김준홍

[DC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 시즌까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젊은피 골키퍼' 김준홍(21)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DC 유나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1 전북에서 활약한 김준홍과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3년이고,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DC 유나이티드의 앨리 매카이 단장은 "김준홍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자기 능력을 입증한 매우 재능 있는 젊은 골키퍼"라며 "면밀히 지켜봐 온 선수로 구단의 시스템에도 적합하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로스터를 강화하게 돼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2021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준홍은 지난 시즌까지 5시즌 동안 K리그 무대에서 통산 46경기를 뛰면서 20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받아왔다.

지난 시즌 중반 김천 상무에서 제대해 전북으로 복귀한 김준홍은 총 34경기(김천 17경기·전북 17경기)에 출전해 15차례 클린 시트와 63세이브를 달성했다.

도하 입성하자마자 훈련 합류한 김준홍
도하 입성하자마자 훈련 합류한 김준홍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십자인대 파열로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된 골키퍼 김승규를 대신해 훈련 파트너로 대표팀에 합류한 김준홍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2024.1.23 [email protected]

김준홍은 U-17 대표팀과 U-20 대표팀을 거쳤고,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는 주전 골키퍼로 나서 한국의 4강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김준홍은 아직 A대표팀 소집 경력은 없지만 지난해 1월 아시안컵 당시 연습 파트너로 '클린스만호'에서 함께 훈련한 경험이 있다.

김준홍이 이적한 DC 유나이티드는 미국 워싱턴 DC를 연고로 1994년 창단한 팀이다.

MLS컵 4회 우승, US오픈컵 3회 우승,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회 우승 등의 성적을 냈고, 동부 콘퍼런스에 소속돼 있다.

특히 MLS 동부 콘퍼런스에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슈퍼스타들이 뛰는 인터 마이애미도 포함돼 있어 김준홍과 이들의 대결에 팬들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29 보이스캐디, 2025년형 신제품 'SL 미니' 출시 골프 01:22 23
56728 연천 미라클,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MVP 두정민 야구 01:22 22
56727 2025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30일 대구서 개막 야구 01:22 21
56726 판정 불만 드러낸 수원FC 김은중 "누가 홈인지 모를 정도" 축구 01:22 23
56725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1:22 23
56724 '임찬규 쾌투' LG, 1·2위 대결서 한화 2-1로 꺾고 선두 질주 야구 01:22 22
56723 햄스트링 통증에도 뛰고 또 뛰고…사자 군단 '활력소' 김지찬 야구 01:22 22
56722 프로파크골프협회, 픽셀소프트웨어·케이파크골프와 업무 협약 골프 01:22 25
56721 대전 잡은 포항 박태하 감독 "우리 팀 기둥은 오베르단" 축구 01:21 22
56720 KIA 최형우, 최고령 타격왕 도전…삼성 디아즈는 50홈런 페이스 야구 01:21 23
56719 '길저스알렉산더 40점' NBA 오클라호마시티, 챔프전 진출 눈앞 농구&배구 01:21 18
56718 [영상] 악몽이 된 리버풀…우승 퍼레이드 인파에 차량 돌진, 47명 부상 축구 01:21 18
56717 스트라이커보단 윙어…'대포알 중거리' 조르지 "측면서 자신감" 축구 01:21 18
56716 문경은의 프로농구 kt, 정창영 영입…기간 2년·첫해 보수 2억원 농구&배구 01:21 18
56715 "로마팬 아냐"…교황, 세리에A 우승 나폴리와 유쾌한 만남 축구 01:21 1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