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보-삼성화재 3대2 트레이드…김정호↔황경민

스포츠뉴스

프로배구 KB손보-삼성화재 3대2 트레이드…김정호↔황경민

베링 0 424 -0001.11.30 00:00
포효하는 김정호
포효하는 김정호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 경기. KB손해보험 김정호(가운데)가 득점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2.4.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가 3대2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B손해보험은 17일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5), 미들블로커 양희준(23), 세터 최익제(23)를 삼성화재에 내주고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26), 리베로 백광현(3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지난 시즌까지 맹활약했던 김정호 대신 키가 큰 홍상혁을 주로 활용하며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이런 가운데 신장 194㎝ 장신 공격수 황경민까지 영입하며 높이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임하는 각오 밝히는 황경민
이번 시즌 임하는 각오 밝히는 황경민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림 2022-2023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황경민이 발언하고 있다. 2022.10.18 [email protected]

삼성화재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결단을 내렸다.

김상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삼성화재는 개막 후 5연패에 빠진 뒤 지난 13일 KB손해보험전에서 가까스로 첫 승을 거뒀다.

국내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삼성화재는 3명의 새 얼굴이 합류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994 국가대표 후배들 응원한 박주호 "북중미 월드컵 좋은 모습 기대" 축구 06.06 20
56993 [U-22 축구 평가전 전적] 한국 0-0 호주 축구 06.06 18
56992 골프존, 싱가포르에 대형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 2곳 개장 골프 06.06 20
56991 '2⅓이닝 세이브' 삼성 이호성 "내가 경기를 끝내고 싶었다" 야구 06.06 21
56990 무너진 마운드 정비한 키움…'만만한 팀' 탈출 본격 시동 야구 06.06 19
56989 '번아웃' 고백한 김비오, KPGA 부산오픈 첫날 6언더파 골프 06.06 20
56988 골프 전문 여행사 자이언트골프, 박민지 등 선수 5명 후원 골프 06.06 19
56987 클럽 월드컵 흥행 '빨간불'…메시 뛸 개막전 티켓 가격 84% 할인 축구 06.06 20
56986 U-22 대표팀 데뷔전은 '0-0'…이민성 감독 "속도 끌어올려야" 축구 06.06 19
56985 51세 선수가?…이름 헷갈린 핀란드 여자대표팀의 '황당 실수' 축구 06.06 20
56984 송윤하·이민지 등 U-19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12인 명단 발표 농구&배구 06.06 14
56983 제6회 MLB 국내 유소년 야구대회, 8일 전국 예선 시작 야구 06.06 13
56982 김민석, 연장 10회 끝내기…조성환 감독대행의 두산 4연패 탈출(종합) 야구 06.06 13
56981 배구연맹, 컵대회·신인 드래프트 운영 대행업체 모집 농구&배구 06.06 14
56980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베이스볼5대회, 6일 인제서 개막 야구 06.06 1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