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스크 쓴 손흥민 '3번째 질주'…'이제 눈물은 없다'

스포츠뉴스

[영상] 마스크 쓴 손흥민 '3번째 질주'…'이제 눈물은 없다'

베링 0 396 -0001.11.30 00:00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eYxh97Z5L6g

(서울=연합뉴스) 한국 축구 부동의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검은 마스크를 끼고 세 번째 월드컵 질주를 시작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릅니다.

이달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상대 선수 어깨에 강하게 부딪히면서 안와 골절상을 입어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희박했던 손흥민은 놀라운 속도로 회복하며 우루과이전 출전 확률을 높였습니다.

실전을 소화하려면 최소 4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게 국내 의학계의 전망이었으나, 손흥민은 스프린트, 슈팅은 물론 가벼운 헤더에도 부상 부위에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회복해 경기 출전이 가능해 보입니다.

이제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두 차례 연속 흘린 눈물을 스스로 닦는 일만 남았습니다.

승리욕이 넘치는 손흥민은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할 때 눈물로 분을 풀곤 합니다.

대표팀 막내였던 2014 브라질 월드컵,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모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로 대회를 마친 바 있습니다.

<제작 : 공병설·김가람>

<영상 : 연합뉴스TV>

[영상] 마스크 쓴 손흥민


Comments

번호   제목
57054 '임동혁 23점' 남자배구, 네덜란드 2차 평가전서 3-1 역전승 농구&배구 01:23 5
57053 '강소휘 8점' 한국 여자배구, 세계 최강 이탈리아에 0-3 완패(종합) 농구&배구 01:23 4
57052 이일희, 숍라이트 클래식 1R 깜짝 선두…12년 만의 우승 도전(종합) 골프 01:22 6
57051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AVC컵 우승 가능하다고 생각" 농구&배구 01:22 5
57050 '네덜란드전 38점 합작' 임동혁·김지한 "강팀에 자신감 얻었다" 농구&배구 01:22 7
57049 이탈리아 AS로마, 새 사령탑으로 가스페리니 감독 선임 축구 01:22 4
57048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01:22 5
57047 KLPGA 셀트리온 2R 공동 1위 한진선 "날 더워지면 성적 납니다" 골프 01:22 4
57046 손흥민, '경질' 포스테코글루에 "당신은 영원한 토트넘의 전설" 축구 01:22 4
57045 김혜성 부상 큰 문제 없는 듯…택시스쿼드, 마이너리그로 복귀 야구 01:22 6
57044 NC 창단멤버 김성욱, SSG행…4R 지명권+5천만원에 트레이드 야구 01:22 3
57043 김홍택·양지호, KPGA 부산오픈 3R 공동 1위…시즌 첫 승 도전(종합) 골프 01:21 3
57042 삼성 백정현, 왼쪽 어깨 염증 부상…1군 엔트리 말소(종합) 야구 01:21 2
57041 포수는 극한 직업…배트에 맞은 MLB 헤지스, 5번째 뇌진탕 증세 야구 01:21 2
57040 [프로야구] 8일 선발투수 야구 01:21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