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원 NC파크 재개장을 기념해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는 홈 6연전을 '웰컴백 홈'(Welcome Back Home) 시리즈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말 이후 두 달 정도 창원 홈 경기를 치르지 못한 NC는 "이번 시리즈는 야구팬들과 다시 마주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다시 빛나는 여기, 라이트 리턴스'(Light Returns)를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한화 이글스와 3연전에는 키링을 선착순 3천명에게 선물하고 유니폼 및 모자 10% 할인 행사를 연다.
또 6월 3일 LG 트윈스 전에는 대통령 선거 경남 지역 투표 확인증을 지참한 팬들에게 외야석 1+1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6월 4일에는 마산 출신 코미디언 김동하 씨가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